‘가화만사성’ 이동윤 PD가 새 드라마에 대해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했다.
이동윤 PD는 24일 오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윤재문)의 제작발표회에서 “주말에 따뜻하게 볼 수 있는 가족드라마다. 다양한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다.(웃음) 연속극이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우리 드라마는 조금 더 다채로운 이야기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와 로맨스, 코미디 등 다양한 소재가 있다. 어떻게 보면 종합선물세트 같다. 예전에 그 과자박스를 열어볼 때 굉장히 기대가 크지 않나. 시청자들이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을 연출한 이동윤 PD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하얀 거짓말’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가 지난 2012년 ‘신들의 만찬’ 이후 4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2월 27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