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티댄싱'이 TV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87년 개봉한 '더티댄싱'이 ABC TV를 통해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주인공이었던 패트릭 스웨이지 역할에는 배우 콜트 프랫이 낙점됐다.
콜트 프랫은 배우 겸 댄서로 NBC 드라마 '머시 앤 핑크', 그리고 연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더티댄싱'은 지난 1987년 개봉한 작품으로 댄스 교사 자니(패트릭 스웨이지 분)와 베이비(제니퍼 그레이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개봉 이후 패트릭 스웨이지는 이 작품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들의 로망을 사기도 했다.
아직 '더티댄싱'의 리메이크 드라마 방영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 trio88@osen.co.kr
[사진] '더티댄싱'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