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KBS 2TV '부탁해요 엄마'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는 24일 OSEN에 "'부탁해요 엄마'를 마치면서 장채리로 벅찬 사랑을 받았다"며 "요즘 거리를 다니면 애정이 담긴 눈으로 봐주시고 예뻐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할 때, 지나가던 할머님께서 장갑을 벗어주시면서 '감기 걸리지 말라'고 진심어린 걱정을 해주셨다"라며 "이런 애정어린 관심을 처음 받아봤기에 너무 고맙고 감동적이다"라고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가 출연했던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54부작으로 지난 14일 종영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