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윤두준이 역대급 애교를 선보였다.
윤두준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정형돈을 대신해 MC로 나섰다.
이날 데프콘은 윤두준을 향해 "돈사돌 7호다. 정형돈이 좋아하는 게 뭔지 아냐. 애교와 복근 공개다"라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했다. 이에 윤두준은 "애교 할 건데"라며 망설였다.
이어 '보니하니'의 '하니 꽃이 피었습니다' 애교를 보고 따라하던 윤두준은 곧 무릎을 꿇으며 항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