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시도하는 산토스,'아! 태클에 걸렸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2.24 19: 49

24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1차전 수원 삼성과 감바 오사카의 경기, 전반 수원 산토스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수원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준우승 자격으로, 감바는 일왕배 우승팀 자격으로 ACL에 참가했다. 또한 양팀은 지난 2015시즌 K리그 클래식과 J리그 준우승 팀이다.
한편 비시즌 전북과 서울, 울산 소위 ‘빅클럽’들은 김신욱, 김보경, 데얀 등 굵직한 선수들을 경쟁적으로 영입하며 이적시장을 달궜다. 팬들의 기대와 달리 수원은 비싼 선수 영입에 실패했다. 에두의 복귀를 노렸지만 이마저도 무산돼 팬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대신 수원은 이고르를 영입했고, 조원희가 복귀했다. 베테랑 수비수 이정수도 조만간 공식 입단할 예정이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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