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 "범실 역 위해 7번 태닝..고흥서도 탔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2.24 21: 15

 
 도경수가 시골 학생 역을 위해 태닝을 7번 했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2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화 '순정'의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역할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냐는 MC의 질무에 "영화 촬영하기 전에 시골 학생이다보니까 피부색을 검게 하려고 노력했다. 일부러 태닝을 일곱번이나 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어 "태닝이 소용이 없었던 게 고흥에 이틀 있다보니까 자연스럽게 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 드라마로, 도경수와 김소현이 주연을 맡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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