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경수가 이광수의 '모기춤'을 췄다.
는 2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화 '순정'의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도경수는 '모기춤'이 뭐냐는 질문에 "제가 광수형이랑 친하다. 콘서트를 했을 때 광수형이 와서 '모기춤'을 보여드린 적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일명 '모기춤'을 춘 뒤 "자신을 캐스팅 하겠냐"라는 질문에 "안하겠다"라고 답하며 민망함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 드라마로, 도경수와 김소현이 주연을 맡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