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빈과 진환이 8살 된 반려견을 맡았다.
24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8살된 닥스훈트 부부견을 맡은 진환과 한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에 나섰고, 한 마리가 용변을 봤다.
이에 한빈은 변을 치우기 위한 봉투를 집어들며 "'마리와나' 와서 똥만 치우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부부견은 8년된 은혼식을 하기도 했다.
'마리와 나'는 스타들이 동물 위탁 서비스를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 서인국, 은지원, 이재훈, 심형탁 등이 출연한다. / bonbon@osen.co.kr
[사진] '마리와 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