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MC단이 홍콩 팀의 도발에 발끈했다.
24일 방송된 방송된 JTBC '쿡가대표-셰프원정대' 2회에서 이연복-샘킴 대 토니-헝키의 후반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한국 팀은 중국 일품요리 오룡해삼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국 팀이 중식을 만든다고 하자 홍콩 응원단은 "이연복 셰프가 이긴다면 우리 깃발이 꽂히겠네"라고 말했다. 이 말에 안정환은 "일본이 김치만들 때 태극기 다는 것 봤냐"고 지적했다. 강호동 역시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라고 응수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과 함께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헨리가 해외 유명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펼치는 요리 대결을 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쿡가대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