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안정환이 샘킴을 축구 선수 외질에 비교했다.
24일 방송된 방송된 JTBC '쿡가대표-셰프원정대' 2회에서 이연복-샘킴 대 토니-헝키의 후반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연복 셰프는 44년 요리 노하우를 집대성한 중식 요리로 최현석의 복수를 다짐했다. 샘킴은 한 발 물러서 이연복을 서포트했다.
이를 본 안정환은 "샘킴이 굉장히 보조를 잘 맞추고 있다. 외질이 생각난다"고 칭찬했다. 김성주는 "안정환 이을용 콤비를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정환은 "이을용은 빼 달라. 걘 요리랑 안 어울린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과 함께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헨리가 해외 유명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펼치는 요리 대결을 그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쿡가대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