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성이 알고 보니 중국에서 유명한 연예인이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오빤 중국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은성은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첫 데뷔지만, 중국 예능프로그램인 '천천향상'에서 6년간 고정MC로 활약하며 중국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지석진은 "영향력으로 보면 '무한도전'에 외국인 멤버가 있는 거다. 중국에서 간판 예능프로그램이다. 출연하고 싶어하는 연예인이 줄을 섰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성은 "3월 군입대를 위해 한국에 왔다"며 "함께 출연하는 MC 형들에게 직접 머리를 밀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빤 중국스타일'에는 중국 대륙을 휩쓴 한류스타 4인방 지석진, 최성국, 엑소(EXO)의 첸, 지상려합의 김은성이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라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