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아이을 낳은 후 드라마에 더 공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출연진들을 인터뷰했다. 이민정은 "아이를 보면서 작품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 밤샘을 하고 집에 가면 그때 아이가 깨어난다. 어떤 날은 3일 동안 잠을 못 잘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정은 "그런데 아이가 없었다면 이 작품을 안했을 수도 있다. 아이가 있으니까 더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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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