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측이 오는 28일에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림학교'측은 25일 OSEN에 "28일 마지막 촬영이 진행된다"며 "그 다음날인 29일에 종방연이 예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무림학교'는 조기종영설과 촬영중단 파행으로 홍역을 치렀다. KBS가 저조한 시청률 등을 이유로 제작사에 조기 종영을 요구하며 제작비 문제가 불거졌고 이에 제작사가 KBS 측에 제작 중단을 통보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무림학교'는 예정 된대로 16부작으로 무사히 드라마를 마치며 오는 3월 8일 종영한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무림학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