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상담 멘토로 나선다.
MBC는 25일 "현대인들이 안고 사는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과거의 트라우마 등 지우고 싶은 마음속 나쁜 기억들을 지우고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무한도전'이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을 위해 '힐링 멘토' 혜민스님, '인생교과서' 윤태호 작가, '희망 나눔이' 조정민 목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솔루션 위원회를 만나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 놓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상담 후 멤버들은 서울 곳곳에 ‘나쁜 기억 지우개’ 고민 상담 천막을 설치해 일대일 상담에 나섰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고시생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시민들과 고민을 나눈 멤버들은 사회 선배, 따뜻한 형, 오빠로서 진솔하게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상담 멘토로 나선 ‘무한도전-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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