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영화 ‘소중한 여인’에 합류한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석은 영화 ‘소중한 여인’(감독 이안규·제작 영화사 소중한)에 합류해 김혜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소중한 여인’은 오는 28일 크랭크인해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중한 여인’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 분)과 그녀를 사랑해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에 김민석은 극중 김혜수와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민석은 지난 24일 첫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 진구에게 잡힌 오토바이 소매치기범 김기범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태양의 후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