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형,'가볍게 밀어넣으며'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2.25 19: 52

25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5-201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의 경기 1세트 현대캐피탈 박주형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김세진 감독이 지휘하는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과 치른 지난 22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으로 승리하며 시즌 22승 11패(승점 68점)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최태웅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과 치른 지난 21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 시즌 25승 8패(승점 72점)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이 승점 3점을 얻고 승리할 경우 두 팀의 승점 차는 7점으로 벌어진다. OK저축은행의 잔여 경기가 2경기 밖에 없어 현대캐피탈의 우승이 확정된다. 반대로 현대캐피탈이 풀세트 접전으로 승점 2점밖에 얻지 못하거나 혹은 패한다면 OK저축은행의 역전 우승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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