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71 승리 KGC,'6강 PO 1차전 기선 제압'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02.25 20: 56

치열한 6강 전쟁의 기선은 KGC가 제압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2016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서울 삼성을 96-71로 제압했다. 역대 6강 PO 중 1차전을 이긴 팀의 94.7%가 4강에 올랐다. KGC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찰스 로드는 20점, 10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코트를 장악했다. 리틀은 고비 때마다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22점을 쏟아냈다. 이정현도 16점을 보탰다. 돌아온 전성현은 16점을 기록했다.

승리를 거둔 KGC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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