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웅 감독,'선수들 환호받으며 우승 만끽'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2.25 21: 21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한 역대 단일 시즌 최다인 16연승을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은 25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08-2009시즌 이후 7년 만에 정규리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반면 2위 OK저축은행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1위 탈환에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선수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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