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위기에 처했던 회사를 구했다.
25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수혁이 사라지자 미모가 애를 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모는 수혁이 말 없이 사라지자 매일 수혁의 집 앞에 "어디 있니?" "밥은 먹고 다니냐?" "보고싶다" 등의 포스트잇을 붙인다.
하지만 수혁을 돌아오지 않고, 매일 한숨을 쉰다. 반면 사기혐의에 휘말렸던 회사는 정상화됐고, 미모의 회사는 200번째 커플의 결혼을 성공시키며 승승장구한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bonbon@osen.co.kr
[사진]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