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정경호가 집을 내놨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미모가 떠난 수혁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모는 수혁이 자신의 모진 말에 말도 없이 떠나자 힘들어 한다. 수혁과의 추억을 되새긴다.
저녁에 앞집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미모는 수혁이 왔나 싶어 현관문을 연다. 하지만 복도에는 복덕방 할아버지와 다른 사람들이 서 있다. 미모는 "이 집을 내놨나"고 묻고, 할아버지는 "집 내놓는다는 연락이 왔다"고 말해 미모를 충격에 빠뜨렸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bonbon@osen.co.kr
[사진] '한번 더 해피엔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