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브로맨스' 김민재가 뷔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꽃미남 브로맨스' 4회에서는 뷔와 김민재가 한강에서 라면을 먹으면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뷔는 동생 민재에게 라면을 사주고 함께 밥을 먹으면서 애틋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민재는 뷔가 즉석밥을 사러 간 사이 몰래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꺼내 준비했다. 뷔는 민재가 준비한 깜짝 파티에 감동하면서 직접 케이크를 먹여주기도 했다.
특히 뷔는 김민재에게 커다란 케이크를 먹인 후 입에 크림을 묻히자 자상하게 손으로 닦아주기도 했다. 뷔는 "따로 만나서 케이크 준 사람은 네가 처음이다. 이때까지 파티 한 번도 안 해봤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와서 연습실에서 멤버 형동생들이 축하해준 것 빼고는 친구들에게 축하받는 것 처음"이라면서 기뻐했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대세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뷔와 절친 후배인 배우 김민재의 사적인 만남을 은밀하게 취재하는 기법으로, 허심탄회한 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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