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덕환이 오는 3월 육군 현역 입대한다.
26일 류덕환 소속사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OSEN에 “류덕환이 오는 3월 8일 입대한다”며 “기자회견 없이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류덕환은 육군 9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영화 ‘위대한 소원’. 영화는 4월 개봉이지만 군입대로 영화 홍보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한다.
한편 류덕환은 1992년 MBC ‘TV유치원 뽀뽀뽀’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오남매’에 출연했고 OCN 드라마 ‘신의 퀴즈’를 비롯해 ‘신의’, ‘너를 노린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아들’, ‘천하장사 마돈나’, ‘그림자 살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