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떴다, 애드리브+외모 몰아주기 '관전 포인트 셋'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6 10: 43

마마무가 컴백했다.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마마무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함께 했을 때 시너지가 더해지는 '퍼포먼스형 걸그룹'. 무대 위에서 확실한 진가를 발휘하며 다른 걸그룹들과 확실한 차별점을 두고 있다. 
 

마마무는 데뷔 초부터 '자생돌'로 불리며 직접 안무와 무대 구성을 기획했다. 이번 타이틀곡 '넌 is 뭔들'의 안무에도 직접 참여해 포인트 안무를 고안했다. 
 
멤버들이 직접 구성한 포인트 안무에는 복싱 동작을 떠올리게 하는 '강타춤'을 비롯해 '따발총춤', '오뚝이춤' 등이 있다. 이를 놓치지 않고 무대를 감상하면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 무대마다 새로운 마마무의 즉흥 애드리브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음오아예' 활동 당시 매 무대마다 센스 있는 애드리브로 화제를 모았던 마마무는 '넌 is 뭔들' 무대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주 컴백 방송에서는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휘인의 "여기 보세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멤버들의 외모 몰아주기가 계획돼 있다. 이미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문별 외모를 몰아주기를 통해 '비글돌'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아티스트로 한 걸음 성장한 마마무의 모습도 눈여겨 볼 만하다. 마마무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완벽한 곡 해석력과 뛰어난 가창력은 단연 독보적이다.
 
2014년 6월에 데뷔한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필두로 '피아노맨', '음오아예'에 이어 '넌 is 뭔들'까지 흥행을 이어가며 4연속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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