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관객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한 최우식은 "이런 자리에 불러주셔서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우식은 지난해 영화 '거인'으로 신인남우상 5관왕을 달성했으며, 한국영화배우협회가 개최한 '2015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 상 시상식'에서 인기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현재는 유호정, 하연수 등과 호흡을 맞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촬영에 매진 중이다. '궁합'과 '부산행'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올해도 2015년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