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아들 송만세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본연습 중인 아빠한테 인사하는 만세! 너~무 이뻐서 한 번 더 인사해달라는 아빠의 부탁도 잘 들어주네요~^^; #송만세 #songmanseh”라는 말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송만세는 대본 연습 중인 송일국에게 굿나잇 키스를 한 다음 방에 들어가려다 한 번 더 인사해 달라는 송일국에 요청에 다시 달려왔다. 송일국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어 ‘삼둥이’의 다사다난한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KBS 드라마 ‘장영실’에서 주인공 장영실로 열연하고 있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ungruon@osen.co.kr
[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