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은 12시간 동안 전국에 있는 7개의 맛집에서 음식을 모두 먹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사전 설문을 통해 ‘런닝맨’ 멤버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맛집을 물었는데, 유재석이 ‘광수네 집’이라고 답해 광수네 집을 또다시 습격했다.
이광수는 “여기 이사 온지 2년 됐는데, 이 집에서 ‘런닝맨’ 촬영만 여섯 번 했다”며, “우리 집이 ‘런닝맨’ 촬영지냐!”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광수네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이상하게 광수네 집만 오면 화장실이 가고 싶다. 정말 편안하게 볼일을 볼 수 있는 곳이다”며 줄줄이 화장실로 향했고, 이 광경을 본 이광수는 사색이 돼 “우리 집이 화장실이냐!”며 울분을 토했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과연 다시 찾은 광수네 집은 어떤 모습일지, 과연 유재석이 왜 광수네 집을 맛집으로 택했는지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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