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1차전, 기분좋은 승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6.02.26 21: 09

고양 오리온이 원주 동부를 완파하고 6강 플레이오프 기선을 제압했다.
오리온은 26일 오후 고양체육관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홈경기서 동부를 104-78로 크게 물리쳤다.
오리온은 조 잭슨이 양 팀 최다 득점과 도움인 23점 8도움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승현이 18점 4리바운드, 애런 헤인즈가 17점 5리바운드 4도움으로 승리를 도왔다. 반면 동부는 두경민이 14점 5리바운드 6도움으로 활약했지만 트리플포스트가 빛을 잃으며 완패를 면치 못했다.

오리온 이승현, 김동욱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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