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드라마 촬영 전 피부 관리를 위해 뷰티샵을 찾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두 편의 드라마 대사 연습에 돌입했다. 그는 “한쪽은 괴팍한 성격이고 한쪽은 근엄한 화장”이라며 각기 다른 스타일 연구에 돌입했다.
김용건은 샵을 찾아 “평소보다 드라마에서 젊게 사는 회장 역할이다. 10년만 젊어보이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팩을 뗀 그는 “이래서 사람들이 관리를 받는구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