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회원으로 첫 등장했다.
22살에 배우가 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는 그녀는 “처음에는 힘들고 외로움도 많이 타서 혼자 울었다”며 “이제는 익숙해졌고 사랑하는 친구와 지인들이 있고, 사랑하는 일이 있으니까 지금은 혼자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목표는 지금껏 한 계단씩 밟고 올라왔듯이 점점 발전해나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