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4%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
새로운 무지개 회원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송에는 배우 한채아가 출연해 털털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당스러운 매력을 보여줘 시청률 상승 효과를 얻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4.4%,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