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치킨 교육생 전효성, 앞날이 캄캄한 군 생활 시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2.27 08: 56

 전효성이 이번에는 관물대 고장으로 캄캄한 군 생활을 시작한다.
앞서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한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다현 등 8명의 여군 멤버들이 28일 방송되는 MBC '진짜 사나이'에서 생활관에 입실하는 모습이 담긴다.
전효성은 입소 당일 한 팬에게 치킨 선물을 받았고, 교관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히게 됐다. 이로 인해 그녀는 시작부터 교관에게 '치킨 벌점'을 받으며 불길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치킨 교육생’으로 낙인찍힌 전효성은 교관들에게 지적세례를 받았다.

이어 본격적으로 생활관에 들어선 여군 멤버들은 중대장의 지시를 받고 관물대 정리를 시작했다. 그 순간 갑자기 비운의 군 생활 시작을 암시하는 듯 전효성의 관물대 문짝이 바닥에 떨어졌다고. 결국 전효성은 담임 교관에게 고장 난 관물대를 보여줬고, 교관은 황당해하며 “군용품을 훼손한 죄가 얼마나 큰지 아느냐“고 그녀를 다그쳤다는 후문.
입소 첫날부터 난관에 빠진 전효성이 난관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내일 오후 6시 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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