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진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하니는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을 마지막으로 약 한 달간 MC 자리를 비우게 된다.
이유는 휴식이다. 한 관계자는 OSEN에 "하니가 콘서트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 약 한달 정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며 "제작진의 배려로 이번 주 진행된 녹화부터 참여를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하니는 지난 1월 30일 방송부터 '3대천왕'의 MC로 합류해 여성들의 입맛을 대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하니는 김준현을 위협하는 남다른 먹성과 맛깔스러운 진행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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