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김민정을 엠마 왓슨에 비유했다.
조세호는 27일 방송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이하 테이스티로드) 2회에서 세 번째 테로 가이드로서 MC 김민정, 걸스데이 유라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맛집으로 이끌었다.
조세호는 "내가 최근에 굉장히 바쁘다. 한국에선 조세호지만 중국에서는 '차오슈하오'다"며 최근 중국에서 높아진 인기를 말했다.
그럼에도 조세호는 김민정 떄문에 '테이스티로드' 섭외에 응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김민정이 나랑 동갑이다. 김민정이 아역부터 시작했지 않냐. 그때 김민정은 지금의 엠마 왓슨 같은 존재였다. 정말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테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