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포토 그래퍼로 활동 중인 빽가가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촬영한다.
지난 전반전 방송에서 일상 사진 잘 찍는 팁으로 화제를 모았던 빽가는 후반전이 시작하자 우승 결의를 다지며 방송 최초 파격적인 누드 화보 촬영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
빽가의 누드 촬영 예고를 들은 시청자들은 파격적인 누드 사진의 모델이 누가될 것인가에 대해 여러 추측을 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내 빽가가 모델로 소개한 사람은 모르모트PD. 시청자들은 모르모트PD의 등장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빽가는 누드 사진 촬영을 통해 모르모트PD의 멋진 현재의 모습을 담겠다고 말했다.
촬영 시작에 앞서, 빽가는 모르모트PD에게 상의 탈의를 요구했고 방송에서 처음으로 강제 탈의를 당한 모르모트PD의 모습에 생방송 시청자들은 “시선강탈”, “아찔한 뒤태”라며 열광했다.
반나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모르모트PD를 본 시청자들은 폭소했으나, 결과물을 보고 '모르모트의 재발견'이라며 극찬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빽가는 키가 작거나 통통한 체형의 현장 스태프들을 불러 사진 촬영을 통해 키 커보이게 보이는 법, 날씬하게 보이는 법 등의 팁들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 / nyc@osen.co.kr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