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닝 퍼펙트' 백정현, "몸 상태 좋다, 개막 준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2.27 16: 13

삼성 좌완 투수 백정현이 한신 타이거즈를 퍼펙트로 잠재웠다. 
백정현은 27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과 연습경기에 4회 4번째 투수로 구원등판, 2이닝을 탈삼진 2개 포함 무실점 퍼펙트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매년 오키나와 캠프에서 쾌조의 투구를 펼쳤는데 올해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4회 타카야마 토시를 1루 땅볼, 아라이 료타를 헛스윙 삼진, 요코타 신타로를 유격수 땅볼로 가볍게 삼자범퇴한 백정현은 5회에도 전 타석 홈런을 터뜨린 요오카 나오마사를 중견수 뜬공, 오자카키 타이치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우에모토 히로키를 헛스윙 삼진 돌려세웠다. 

경기 후 백정현은 "커브가 잘 들어갔다. 슬라이더로 헛스윙도 많이 유도했다"며 "몸 상태도 좋다. 남은 기간 동안 팔 스윙 스피드 향상과 변화구 제구에 신경 쓰면서 시즌 개막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waw@osen.co.kr
[사진] 오키나와=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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