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가 시어머니인 육성재 어머니와 첫 통화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조이-육성재는 대게찜을 만들어야 했다. 육성재는 요리 방법을 몰라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이는 "마음의 준비가 된 상황에서 예쁜 목소리로 통화하고 싶었는데 대게찜 때문에 전화를 했더라. 졸지에 저는 대게찜 하나도 못하는 며느리가 됐다"며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육성재의 모친과 통화하며 "제가 어머님이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살갑게 굴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우결'에는 조이-육성재, 강예원-오민석,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우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