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아직 건강이 완쾌는 되지 않았지만, 책임감을 갖고 3월부터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주 측 관계자는 27일 OSEN에 "건강 상태가 아직 완쾌 단계는 아니고 사실 더 충분히 쉬어야 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더 이상 방송 스케줄을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해 3월부터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하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방송 제작진과도 경과를 지켜보며 추후 다시 논의하기도 했던 부분인데, 아직 완쾌는 아니더라도 제작진에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되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지난 16일 김성주는 눈 건강 악화로 3주간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함을 알렸다.
당시 관계자는 OSEN에 "아무래도 연말부터 지금까지 무리를 하다 보니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됐다. 쉬면 괜찮아질거라 스케줄 조율을 하게 됐다. 방송 제작진이 이 상황을 모두 알고 한달 정도 쉴 수 있게 배려를 해주셨다"라고 전했던 바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