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에서 유재석은 5인 멘토 앞에서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아이가 좋아하는 걸 해 주는데도 아내 경은이한테 혼난다"고 말했다.
이 말에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는 "아내가 잘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아이가 만화 보는 걸 좋아해서 계속 보여 준다"고 덧붙였고 "그건 잘못하는 것"이라고 부메랑을 맞았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멤버들의 고민을 듣고 응원과 격려의 한 마디를 해 준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나쁜 기억 지우개'를 선물한다. 신청 방법은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