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문명진을 누르고 1승을 거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가수 민해경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명진은 딘딘과 '그대 모습은 장미'를, 마마무는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열창했다.
문명진과 딘딘의 무대는 달달한 편곡이 돋보이며 여심을 자극했고, 마마무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전달했다.
문명진은 403표를 얻으며 이예준에 역전승을 거뒀지만, 마마무가 419표를 얻으며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문명진, 호란, 스테파니, 투빅, 벤, 마마무, 이예준 등이 출연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