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이휘재의 바지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에서는 국수 편을 준비했다.
이날 이휘재는 장작 불을 사용해야 하는 대구 손칼국수 요리를 위해 바깥으로 나가 진행을 해야 했다.
이 때 이휘재의 바지가 터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급히 무대 뒤로 가 수습을 하던 이휘재는 "다행이다. 오늘 속옷을 노란색을 입었다"라고 말해 긍정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불꽃 요리 대결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3대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