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 안우연, 임수향이 삼각관계로 엮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3회분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 장진주(임수향 분), 김태민(안우연 분)이 삼각관계로 엮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태는 태민을 위해 넥타이를 고르고 그에게 고백하기 위해 카페로 향하려고 했다. 그러나 카페에서 본 것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진주와 태민의 모습이다.
집으로 돌아온 연태는 오늘도 고백하지 못했다며 눈물 지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