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원수 공형진 목숨 구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2.27 22: 49

'애인있어요' 김현주와 지진희가 공형진을 살리고자 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49회에서 도해강(김현주 분)과 최진언(지진희 분)은 최진리(백지원 분)가 방에서 몰래 남편 민태석(공형진 분)을 간호하고 있는 걸 봤다. 
최진리는 병원에 가면 남편이 잡혀간다며 두려워했다. 하지만 최진언과 도해강은 민태석의 목숨을 살리고자 구급차를 불렀다. 최진리는 "신고할 거냐"며 망연자실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가운데도 남편을 운명처럼 다시 사랑하는 여자와 사랑에 지쳐 헤어진 것이라며 아내와 다시 애절한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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