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시즌2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셰프끼리2'에서는 셰프들이 태양의 나라 스페인으로 음식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석은 "계속 시즌이 계속 돼도 최현석의 이름은 '셰프끼리'에 남아야 한다. 왜냐면 전 진짜 셰프니까"라며 "멤버가 좀 아쉽다. 끊이지 않는 악연 오세득과 함께했다"고 농담했다.
이에 오세득은 "내가 알기로는 10년째 내 욕만 하고 있다"며 웃음 지었다.
한편 '셰프끼리2'는 지난 시즌 1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미식 여행을 선보인다. 상하이에서 스페인까지 동서양 맛의 성지를 낱낱이 파헤치는 것. 또한 고난과 수행에 가까운 결코 만만치 않은 맛 기행을 떠난 셰프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흥미를 자극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셰프끼리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