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취두부의 냄새에 힘겨워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셰프끼리2'에서는 셰프들이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와 함께 상하이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석은 취두부의 냄새를 맡고 "음식 도전하는 거 좋아하는데 최강이었다. 못 먹겠더라"고 말했다.
겨우 먹는 것에 도전했지만 표정이 좋지 못했다.
한편 '셰프끼리2'는 지난 시즌 1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미식 여행을 선보인다. 상하이에서 스페인까지 동서양 맛의 성지를 낱낱이 파헤치는 것. 또한 고난과 수행에 가까운 결코 만만치 않은 맛 기행을 떠난 셰프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흥미를 자극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셰프끼리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