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음원 차트를 집어삼켰다.
마마무의 신곡 ‘넌 is 뭔들’은 28일(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음원 사이트 5곳에서 1위를 하고 있다.
네이버뮤직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올웨이즈(ALWAYS)’가 1위를 하고 있고, 벅스는 태연의 ‘레인(Rain)’이 1위를 나타냈다. 올레뮤직은 음원차트 상위권 장기집권 중인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1위를 했다.
마마무는 지난 26일 자정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국내 8개 전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휩쓸었다. 이후 윤미래와 여자친구 등 막강한 음원 강자들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서도 음원 차트 1위를 다수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넌 is 뭔들'은 장르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변주가 곡 안에 녹아든 톡톡 튀는 마마무의 매력을 집결시킨 곡이다. 노래 곳곳에 들어가 있는 음악적 장치들이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지며 곡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지루할 틈 없이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jmpyo@osen.co.kr
[사진] '넌 is 뭔들'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