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전 세계 배우를 대상으로 한 가치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처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처 측은 지난해 활동한 전 세계 배우를 대상으로 가치평가를 진행, 제니퍼 로렌스가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의 기준은 북미,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순위와 소셜미디어 버즈량, 메이저스튜디오 임원 평가, 오스카 기록, 대중 선호도, 비평가 점수 등을 모두 포함했다.
로렌스는 지난 2014년 활동 배우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던 동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2위는 역시 지난 2014년 같은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차지했으며 역시 또 다시 3위에 오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그 다음을, 6계단 상승한 브래들리 쿠퍼가 4위에, 무려 24계단을 상승한 드웨인 존슨이 5위에 올랐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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