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가 몰라카메라에 성공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정수가 사연의 주인공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수는 사연의 주인공인 모녀를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무사히 몰래카메라를 마치고 돌아온 박정수는 "44년 연기 노하우를 폭발시켰다"며 "아주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했다.
이에 박정수는 "어머니가 반가워하셨냐"고 묻는 질문에 "당연하지. 나 연예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로 방랑 식객의 소박한 밥상에 치유되고 용기를 얻는 모습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pps2014@osen.co.kr
[사진]'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