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데뷔 우주소녀, 제2의 씨스타가 보인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28 15: 53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가 화려하게 데뷔했다. 
우주소녀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곡 '모모모(MoMoMo)'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먼저 수록곡 '캣치미'의 무대로 실력을 입증했다. 12명 멤버들이 무대를 꽉 채우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특유의 매력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타이틀곡 '모모모' 무대는 소녀스러움을 최대한 강조했다. 화려한 조명과 무대를 꽉 채운 멤버들의 각 맞춘 군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모모(MoMoMo)'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특히 씬스 사운드가 경쾌하게 배치돼, 쉴 틈 없이 안무와 표정을 쫓게 할 만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민, 조권, 여자친구, 포미닛, 위너, B.A.P, 마마무, AOA크림, 레이디스 코드, 뉴이스트, 우주소녀, 아스트로, 포텐, 브레이브걸스, 보이스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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