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유치 말장난에 멤버들 경악..'민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2.28 17: 21

'런닝맨' 멤버들이 유재석의 촌스러운 언어유희에 부끄러워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2시간 맛 정복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이들이 직접 선택한 맛집 7곳의 투어를 해야 했다. 맛집마다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을 통과해야 했다. 먹방과 웃음을 동시에 주는 미션이었다. 

특히 유재석은 두 번째 맛집에 도착해 음식을 주문하면서 이상한 줄임말을 써 웃음을 줬다. 멤버들은 "요즘 그렇게 안 한다"라면서 창피해했고, 유재석은 줄임말에 재미를 들인 듯 계속해서 시도해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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