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전소미의 전화번호를 묻는 시청자에게 "모른다"고 답했다.
가희는 28일 오후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젼'(이하 '마리텔') MLT-22에서 '프로듀스 101' 멤버들에 대해 묻는 시청자들의 지룸ㄴ에 대해 "왜 프로듀스 애들 얘기를 하느냐"고 섭섭해 했다.
이어 배윤정은 "소미 전화번호? 모른다"고 어리둥절해 했고, 가희는 "우리는 너무 늙었느냐. 우리한테 집중하라. 전화번호 그만 물어보라. 진짜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마리텔'에는 김구라, 데프콘, 빽가, 가희·배윤정, 유민주가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마리텔' 생중계 화면 캡처